심부름센터 업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는 방법

한 여성을 미행해 위치 아이디어나 사진 등 대중아이디어를 수집, 의뢰인에게 넘긴 흥신소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.

광주지법 형사2단독 이원재 판사는 스토킹처벌법 등 혐의로 A(48)씨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3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혀졌습니다.

image

판결문의 말을 빌리면, A씨는 작년 7월 10대 남성 전00씨로부터 본인이 스토킹해오던 남성의 집을 알아봐달라는 의뢰를 취득했다. 한00씨는 순간 이 남성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탐정사무소 한다. 의뢰를 받은 박00씨는 이 여성을 몰래 따라다니면서 위치 정보나 그림 등을 안00씨에게 전했다. A씨 역시 스토킹처벌법으로 구속 http://edition.cnn.com/search/?text=흥신소 기소돼 있다.

김00씨는 또 전년 4월~10월 여성 팬의 의뢰로 한 여성 연예인의 차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거나 주민등록번호 등을 빼내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을 것이다. 이 여성 팬 또한 위치아이디어보호법 위반 교사 등 혐의로 징역 7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.

이 판사는 “박00씨는 대중아이디어를 무단 수집해 의뢰인들에게 전달하면서 3200만원이 넘는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”며 “B씨가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안00씨의 살인 범죄가 현실 적으로 벌어졌다면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었던 점 등을 감안했다”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.